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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공산당'의 저자는 누구인가?

기사승인 2014.09.08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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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공산당>의 저자는 누구인가?

대기원시보의 논평 시리즈 '9평 공산당'이 세상에 처음 발표됐을 때, 중국을 중심으로 불어 닥칠 국제 사회의 후폭풍은 충분히 예견된 것이었다. 왜냐하면 '9평 공산당'은 공산당이라는 외래의 병독이 중국을 숙주로 해 어떠한 파괴 메커니즘을 형성해 왔는지, 그리고 그 치명적인 재난의 양상은 어떠한 것인지를 있는 그대로 분석해 놓은, 하나의 명쾌한 ‘진단서’이기 때문이다. 또한 9평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이 대륙의 근세(近世) 격동기의 혼란한 틈새를 타고 들어와 하나의 무형적인 존재를 형성하면서, 수십억 중국 인민을 희생물로 삼아 독재 권력을 세우고, 서슴없이 폭력과 기만술을 총동원해 그것에 맹신하도록 강압해온 범죄사실을 낱낱이 기록한 ‘사건 경위서’와도 같다.

그 동안 중국 공산당은 철저하게 자국 인민을 통제하는 가운데, 객관적인 정보와 진상을 왜곡하고 차단해 왔는데, 중국 공산당이 13억 중국 인민들의 뇌리에 끊임없이 주입해 강제한 사상 기초는 오로지 ‘공산당 문화’였다. 급변하는 현 시기 중국의 많은 인민들이 이제 공산당 이론으로는 어떤 미래의 희망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에는 모두들 동의할지 몰라도, 그들의 판단체계에 이미 깊게 유착돼 있는 이 ‘공산당 문화’를 과연 그들이 얼마나 객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으며, 게다가 이것을 뿌리로부터 해독(解毒)해낼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는 그야말로 미지수였다.

즉, 과거에 공산당을 비판하고 질책해온 중국인들의 모든 통찰들마저도, 모두 공산당 문화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채, ‘공산당의 관점에서 공산당을 비판하는’, 그런 아류(亞流)에 머물러 있는 한계 상황, 바로 그것이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우리 앞에 나타난 9평 공산당은 기존의 공산당에 대한 관념을 기점에서부터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 공산당 문화의 범주로부터 완전히 뛰쳐나온 곳에서 중국 공산당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지나치는 타자(他者)가 아니라, 그 중심에서 걸어 나온 새롭고도 진정한 타자(他者)이다. 그렇기에 9평 공산당은 정치와 이념을 초월해, 중국 공산당의 실체를 13억 중국 인민들에게 사심(私心)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9평 공산당'을 접하게 되는 독자들은 이 논평을 통해서, 각종 미사여구나 격식 등에 얽매임 없이 곧바로 문제에 대해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직선적인 화법의 진실함과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로써 그 동안 13억 중국인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감히 입밖에 꺼내지 못했던 공산당의 십악불사한 본색을 9평 공산당이 속 시원히 폭로해 놓은 셈이니, 중국 공산당은 마치 도둑질 하다가 들킨 강도마냥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나의 논평인 '9평 공산당'에 대한 대응 문제를 앞에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9평 공산당'에 대처하기 위해 '가짜 9평'을 급조해 조악한 맞불을 놓고 있다고까지 하니, 이것이 지금 중국 공산당이 처한 딱한 현실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 공산당은 '9평 공산당'의 저자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돼 있으며 중국 내외의 모든 정보망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혈흔이 마를 날 없는 중국 공산당의 살생부 명단 첫 페이지에는 이미 '9평 공산당' 저자가 등재돼 있음을 우리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이에 '9평 공산당'의 저자는 무모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림으로 해, 신변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는 없는 것이 현재의 정황인데, 지금 '9평 공산당'이 걸어가야 할 노정이 여전히 남아있는 한, 그는 우리들의 시선이 자신의 이름에 머물기보다는 오히려 9평 공산당에 좀 더 머물기를 희망하는 익명인일 수밖에 없다.

사실, 9평 공산당의 저자는 이미 논평 속에서 확연하게 우리 눈앞에 서있다.
9평 공산당 속에서 나타나는 저자는 그 어떤 정치 강령이나 정치 목표, 혹은 정치적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이 아닐 뿐만 아니라, 더욱이 ‘공산당을 뒤엎자’고 호소하는 선동가도 아니다.

다만 그는 13억 중국인들이 지난 반세기가 넘는 공산당 통치의 역사 시기를 거쳐 오며, 맹목적으로 주입 당해온 반자연적이고 반인성(反人性)적인 공산당 문화를 이제는 올바로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자 바야흐로 붓을 든 자이며, 5천 년의 유구한 중국 전통 속에서 휘황했던 그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고귀한 덕성이 중국인의 흉중에서 되살아나기를 고대하는 ‘치유적 통찰’의 지자(智者)이다.

이제 저자는 9평 공산당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의 도덕적 양심에 의해 중국 공산당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를 희망하며 우리 앞에 서있다.

2005년 3월
한국 대기원시보 편집부

편집장 editor@epochtimes.co.kr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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