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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해외순방 때마다 사건 터져…장쩌민파 소행

기사승인 2016.01.28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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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외국 순방 때마다 항상 중국과 연관된 부정적 사건이 터진다. 이는 시진핑의 반부패 정책을 좌절시키려는 장쩌민 계파의 시도로 보인다. 나렌드라 무디 인도 총리(오른쪽)가 2014년 9월 14일 인도를 방문 중이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환영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는 모습. (RAVEENDRAN/AFP/Getty Images) 

시진핑 올해 첫 해외순방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 이집트와 이란 등 중동 3국행이었다. 중동정세가 무척 혼란스럽지만 시진핑의 해외순방 때마다 장쩌민 계파가 일으킨 소란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시진핑의 해외순방길에 일으켰던 장쩌민파의 소란은 어땠을까.

2014년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시진핑은 처음으로 인도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했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이 인도에 도착 전날과 도착 당일, 중국주재 인도대사가 갑자기 소환됐고 중국군 병력 8백 명이 인도와 국경에서 인도 측 통제지역 3km 지점에 주둔했다.

이는 시진핑의 친선외교와는 완전히 엇갈린 행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의 인도 순방 기간에 인도 변경에 중국군을 진입시켜 양국 군대가 대치하는 사건을 일으킴으로써 고위층 외교를 난처하게 만들려는 장쩌민 계파의 시도로 전해졌다. 시도는 효과가 있었다. 인도 유력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 힌두스탄타임스가 시진핑의 방문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진핑은 인도에서 귀국하자마자 전군 참모장 회의를 열고 군 개혁에 박차를 가했다. 그해 10월 쉬차이허우 당시 군사위 부주석이 군 검찰에 넘겨져 기소됐다.

장쩌민 계파의 소란은 무력시위에만 그치지 않았다. 비밀경찰조직인 610 판공실 조직에서는 해외 조직과 결탁해 국제사회에서 파룬궁(法輪功·중국 수련법)에 대한 테러로 시진핑 외교에 타격을 주려 했다. 시진핑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2014년 6월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7월에는 각각 현지에서 파룬궁에 대한 탄압중지를 요청하는 평화집회에 참가자들이 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시진핑의 중동 순방길도 예외는 아니었다. 장쩌민 계파는 비교적 가까운 중국과 홍콩, 대만에서 소란을 일으켰다.

대만 총통선거 전날이었던 지난 15일 한국 걸그룹 멤버 쯔위가 사과 동영상을 올리는 사태가 빚어져 양안 국민을 분노케 했다.

홍콩에서는 17일 침사추이의 BP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열린 파룬궁 교류회장에 폭탄 협박전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역시 장쩌민 계파가 일으킨 것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전해졌다.

시진핑의 외국 순방 기간에는 항상 중국에 대한 부정적 사건이 터진다. 시진핑에게 부담을 주고 반부패 정책을 좌절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천스민(陳思敏) / 시사평론가 china@epochtimes.co.kr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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