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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朴대통령 5촌 살인사건 진실 파헤쳐

기사승인 2016.12.18  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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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과 육영재단을 둘러싼 갈등의 진실을 추적했다.

17일 방송된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대통령 5촌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에서는 2011년 북한산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 박용철씨의 사건이 공개됐다.

그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였고 박근혜 대통령의 경호원이었다. 전날 박용철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사촌형 박용수씨가 용의자로 의심됐지만 그도 북한산 중턱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결찰은 사촌 형인 박용수씨가 동생 박용철씨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종결했다. 하지만 지인들은 둘 사이에는 어떤 금전적 관계도 없으며, 친척들 중에도 가장 사이좋은 관계였다고 증언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몸속에서 검출된 졸피뎀 약물과 용의자로 지목된 박용수씨가 자살하기 직전 먹었다고 추정되는 설사약까지 여러 의혹들을 제기, 기획자가 따로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죽음이 육영재단과 연관이 있었다. 그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육영재단 이사장이었던 박근령 씨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와 결혼했고, 육영재단 소유권을 두고 박지만 회장과 신동욱 총재가 재판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육영재단 일로 박지만 회장을 도왔던 박용철씨는 당시 신동욱 총재 무죄를 입증할 결정적인 녹음파일을 갖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에 대해 잘 아는 변호인은 “박용철씨는 진실을 함구하는 댓가로 박지만에게 20억 원을 요구했지만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후 박용철씨가 법정에 나가 진술하고 재판에서 관련 증거를 제출하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출석을 앞두고 살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자신을 박용철의 최측근이라 소개한 J씨를 두바이에서 만났다. J씨는 박용철이 증거를 가지고 당시 대선을 앞둔 박근혜 캠프와 정윤회를 상대로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윤회와 통화하는 걸 몇 번 들었다”며 “박용철이 박근혜 대통령 지인이었던 정윤회로부터 증언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천만 달러를 받는 협상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박용철과 한 인물의 통화 내용이 담겨있는 제보 녹취 파일의 일부를 공개했다. 녹취파일에는 “ ‘000가 박용철 죽이라는 거야! 나도 양복 입게 생겼어"라고 말하고 있다.

이충민 기자 china@epochtimes.co.kr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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