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초신성 폭발이 만들어낸 ‘불의 고리’

기사승인 2017.03.06  07:23:24

공유
default_news_ad2
초신성 SN 1987A. 사진 중앙에 위치한 분홍색 고리에 주목. (NASA/ESA)

최근 미국 NASA가 지난 400년간 가장 밝게 빛나던 초신성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아름다운 장관은 한 과학자가 지난 30년 동안 초신성을 관측해오던 도중 촬영한 것이다.

NASA에 따르면 1987년 2월 23일 한 천문학자가 400년 동안 가장 밝게 빛났던 초신성의 폭발 광경을 발견했으며, 폭발하면 1억 개 태양의 강도에 상당한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최근 몇 백 년 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항성이 폭발하는 것이다. ‘Supernova 1987A(SN 1987A)’라 불리는 이 초신성은 지구와 16만 8천 광년 떨어져 있으며, 대마젤라 은하(Large Magellanic Cloud) 근처에 위치해 있다.

초신성 SN1987A의 밝기 변화: 2012년에 제일 밝고, 2016년은 2012년과 변화가 거의 없다. (NASA/ESA)

과학자들은 허블 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찬드라 X선 망원경(Chandra X-ray Observatory), 아타카마 사막의 알마 전파망원경(ALMA)등 여러 가지 측정도구를 통해 Supernova 1987A를 관측했다. 관측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폭발이 격화되고 밝기가 강화된다는 점을 알아냈다.

1990년부터 과학자들은 허블 망원경으로 Supernova 1987A를 촬영했고, 수 백 장의 광학 사진을 통해 1광년 지름의 고리 구조를 발견했다.

과학자들이 제작한 SN 1987A의 입체구조 패턴도. (NASA/ESA)

1999년 과학자들이 찬드라 X선 망원경의 관측 내용을 추가하면서 Supernova 1987A가 뿜어내는 X선의 밝기가 점점 증가해 2013년 정점을 찍은 후 계속 유지되고 있다.

2012년부터 과학자들은 알마(ALMA)를 통해 Supernova 1987A의 먼지를 관측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녹색, 허블 망원경 촬영), X선(파란색, 찬드라 망원경 촬영) 그리고 무선전파(주황색, 알마 망원경 촬영)로 이루어진 SN1987 A 초신성 그룹 그래픽. (NASA/ESA)

하버드의 ‘스미스소니언 천체 물리센터(CfA)’의 로버트 커스너(Robert Kirshner) 천체물리학자는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SN 1987A를 관측한 것이 항성진화의 후기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의 관측 데이터를 보면 폭발 당시의 충격파가 폭발로 인해 생성된 기체 고리를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upernova1987A의 기체 속에는 탄소, 질소, 산소, 철 등의 원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생명체의 기본 구성 요소이다.

 

장빙카이(張秉開)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카드뉴스

1 2 3
item35

포토영상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