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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몸만 담그고 있어도 칼로리 소모

기사승인 2017.03.31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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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lia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소개할 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만으로 한 시간에 평균 126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30분간 걷기 운동 시 소모되는 칼로리와 비슷한 양이다.

이 결과는 영국의 스티브 폴크너(Steve Faulkner) 박사가 이끄는 러프버러 대학과 레스터 대학(Loughborough and Leicester Universities)의 연구진이 발표한 것으로, 2형 당뇨병을 조절하기 위한 운동을 개발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연구진은 남성 피실험자 10명을 대상으로 40도의 뜨거운 물로 목욕한 후와 자전거를 탄 후의 혈당치를 각각 비교했다. 그 결과, 목욕한 후의 혈당 최고치가 평균보다 1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이 말한 바에 따르면 이 원인은 목욕으로 인해 열충격 단백질이 방출되는 데 있었다. 그것이 인슐린을 자극하여 포도당 흡수를 촉진시키며 혈당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폴크너 박사는 이 발견에 대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 시간의 목욕은 칼로리 연소를 촉진시키고 식후의 혈당치 상승을 억제한다. 하지만 연구진이 충고했듯,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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