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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도] 中 영사관 주도하에 벌어지는 해외 스파이 활동(2)

기사승인 2017.05.06  2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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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8일, 한국 수원지방법윈 안산지원은 파룬궁 수련자를 공격한 중국 국적 범인 최만길과 한국에 귀화한 최춘식에게 각각 8개월과 4개월 유기징역,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대기원)

2. 거리에서 파룬궁(法輪功)을 방해한 자들, 조사에 직면

중국이 해외에 특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각국 정부는 이미 다 알고 있으며, 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캐나다 방송국 CBC는 전(前) 캐나다 안전정보국 마이클 쥬느(Michel Juneau-Katsuya)의 말을 인용해 2005년 6월 15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중국 의 첩보원에 대한 천융린(陳用林) 영사와 하오펑쥔(郝鳳軍) 씨의 증언이 신뢰할 만하며, 중국 첩보원들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합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파룬궁을 감시하고 교란하고 있음을 많은 국가의 정부가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사관에서 사람들을 선동해 거리로 나서면 그들 모두는 현지 정부와 정보기관의 시선에 노출된다. 방해에 가담한 사람들의 신원, 배경, 출신, 이민파일, 범죄기록 등이 모두 상세히 수집·조사된다. 아래 몇 가지 사례를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전말을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의 ‘610’ 스파이 사건

2011년 6월 8일 독일에서 중국의 ‘610’ 스파이 사건에 대한 첫 판결이 나왔다. 피고 저우차오잉(周超英, John Zhou)은 집행유예 2년에 벌금 1만 5천 유로를 선고받았다. 저우차오잉이 파룬궁 박해 기관인 ‘610’ 사무실의 고위 관료인 천빈(陳斌)과 베를린에서 처음 만날 당시, 독일의 방첩기관인 헌법 보위국이 그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그 후로도 4년 동안 추적하며 조사했다. 저우차오잉이 파룬궁 수련자들 사이에 잠입하여 정보를 수집할 당시 많은 수련자들은 이를 알아채지 못했으나 독일의 관련 기관은 이미 그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은밀히 파룬궁 수련자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저우차오잉은 중국의 해외 파룬궁 수련단체에 대한 정탐활동으로 인해 형을 선고받은 최초의 중국계 독일인이다. 그는 ‘610’ 기구에 독일 파룬궁 수련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했다. 독일 검찰원은 독일 파룬따파학회는 정식 등록된 학회이며 많은 회원들이 독일 국민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국민의 기본 권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도 했다.

2) 미국 FBI, 학생연합회 회장과 학생조직 주시

미국연방수사국(FBI), 영국 등의 국가정보기관은 오랫동안 중국 유학생회, 친 공산당 화교단체 리더 등을 감시해왔으며, 비정기적으로 중국 첩보원을 체포하거나 추방하는 방식으로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왔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학생회 회장을 맡았던 사람들이 FBI의 질의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중국계 리젠중(李建中) 씨는 1996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중국인연합회 회장이었다. 그는 “미국에서 공산주의는 멸시의 대상이다. 학생회 활동하는 사람들은 FBI의 주시 대상이 되기 쉽다. 나도 FBI요원과 면담을 한 적이 있는데, 그들은 직설적으로 내게 말하기를 1년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때야 나는 자신이 이미 FBI의 명단에 올랐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결국 향후 취업과 국적 취득 등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3) 올림픽 성화 봉송으로 드러난 중국의 통제 네트워크

2008년 4월 9일 베이징(北京) 올림픽 성화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위 군중을 통제하기 위해 중국 영사관은 거대한 규모의 서포터스를 동원했다. 미국의 유명한 정보분석 업체 스트랫포(Stratfor)가 이 사건을 특정 안건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는데 그들은 이것은 중국 정부가 미국 내의 중국인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보여주는 사레라고 지적했다. 또한 스트랫포는 성화 봉송 군중 동원으로 중국이 장기간 운영해온 화교사회에 대한 통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도 밝혔다.

편집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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