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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교소에서 진행되는 끔찍한 여성 ‘성 고문’

기사승인 2017.06.24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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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차오양거우 노동교화소 (인터넷 이미지)

최근 중국 정부의 게슈타포 조직이자 파룬궁 박해 기구로 알려진 ‘610 판공실’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끔찍한 성고문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 보장은 문명사회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그러나 중국 전 국가 주석 장쩌민은 한 방송 기자가 천안문 학생 민주 운동에 참가한 여대생이 노동 교화 중 성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질문했을 때 "폭도이니 당연한 받아야 할 처벌이다"라고 대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박해 사실을 추적 조사한 ‘파룬궁 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동교화소에 감금된 여성 파룬궁 수련자 수십만 명은 경찰에 의해 잔인한 성고문을 당한 바 있다. 그 내용은 ▲벌거벗김 ▲생리대 사용 금지 ▲가슴 또는 음부를 때리는 폭행 ▲경찰의 강간 또는 집단 강간 ▲외음부를 전자 충격기로 장시간 고문 ▲딱딱한 브러시를 음부에 삽입하고 거칠게 문지름 ▲나체 상태로 남자 감방에 집어넣음 등이다.

한 감옥에서 탈출한 여성 파룬궁 수련자는 "노동교화소의 잔혹함은 상상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증언했다.

‘전 세계 파룬궁 수련자 구출 모임’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신 중인 파룬궁 수련자 대부분이 낙태를 강요당했다. 다음은 그 실례이다.

란저우 대학교의 역사 전공 박사인 왕 모씨는 2001년 6월 7일에 체포되어 란저우의 한 노동 교화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임신 중인 그녀를 강제로 낙태시켰다.

랴오닝성의 담 모씨는 임신 중 파출소에 감금되어 부당 체포에 항의하기 위해 식사를 거부했다. 경찰은 그녀의 손발을 수갑으로 고정하고 유동식(죽)을 붓기 위한 호스를 억지로 식도에 넣고 한주 이상 방치했다. 또 경찰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다. 결국 고문 중 자궁의 대량 출혈로 태아를 유산했다.

지난해 9월 허난성 화이양현의 여성 파룬궁 수련자 왕 모씨는 임신 9개월째에 아기를 유산했다. 본지 기자가 이를 추적 취재한 끝에 '610 판공실'과 '화이양현 계획 생육위원회'에서 벌인 소행임이 드러났다. 심지어 ‘화이양현 계획 생육 위원회’ 담당자는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이는 국가 정책"이라고 답변했다.

성 고문을 받은 것은 파룬궁 수련자만이 아니었다.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여성은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을 어겼다는 이유로 감옥에 투옥됐다. 경찰은 그녀를 침대에 묶은 뒤 ‘대(大)’자 모양으로 잡아당기는 고문을 3일 간 벌였다고 한다.

올해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스트라스부르의 유럽 의회 미디어 센터에서 독일과 프랑스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자 웅위 씨와 친 모씨가 중국 노동 교화소의 여성 인권 실태를 폭로했다.

국제 구호 단체에 의해 구출된 웅위 씨는 중국 베이징 여자 노동 교화소에 감금되었을 때의 체험에 대해 말했다. 생리 중이었는데 화장실과 휴지 사용을 금지 당하자 이에 대해 항의했다. 그러자 경찰은 수갑을 채우고 "네 손가락 하나하나를 꺾은 다음 끓는 물을 퍼부어 삶아버릴 것이다"라고 협박했다. 또 웅위 씨가 목격한 19살 여대생은 경찰의 지시로 죄수 8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들은 알몸인 여대생의 입에 양말과 팬티를 넣었으며 신발로 그녀의 하체를 때렸다. 약 20일 뒤 이 여대생은 정신 이상 상태에 빠졌다.

친 모씨는 노동 교화소에서 알몸으로 장기간 쪼그리고 앉아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또, 경찰의 명령으로 5, 6명의 마약 중독자와 매춘부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에 대해 항의하자 창문에 수갑으로 손을 묶고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했는데 이 때 그녀는 심장과 혈관이 찢기는 듯한 고통에 시달렸다. 그녀는 왼쪽 하반신이 경련하면서 정신을 잃었다면서 그 때의 고통이 되살아나는 듯 다시 한 번 몸서리쳤다.

 

김호영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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