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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고양이를 돌보는 ‘간호사 고양이’

기사승인 2017.06.30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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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고양이를 부드럽게 돌보는 "간호사 고양이" 라도메네사 (KimfromNorway / Imgur)

폴란드 비드고슈치(Bydgoszcz) 동물 보호소에 ‘간호사 고양이'라 불리는 검은 고양이가 있다.  본래 이름은 라도메네사(Rademenesa). 이 고양이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약해진 동물을 곁에서 보살펴 준다. 아픈 고양이 곁에서 라도메네사가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사실 고양이가 목을 갸릉 갸릉 울리는 소리는 건강이 좋지 않은 동물에게 치유효과가 있다.

2014년, 라도메네사는 생후 2개월 때 동물 보호시설에 보내졌다. 당시 기도가 감염되고 염증을 일으켜 생사가 불투명했다. 수의사와 직원이 열심히 간호한 덕에 라도메네사는 간신히 회복할 수 있었다. 그 후, 위중한 고양이가 있으면 기꺼이 자진해서 간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이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도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런데 라도메네사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곁에서 보살펴 준다. 개와 고양이를 살포시 안아 주거나 귀를 핥는 등 그들이 빨리 건강해지도록 마음을 다해 간병하는 것이다.

병으로 쓰러진 동물의 곁에서 조용히 지키는 라도메네사 (KimfromNorway / Imgur)
목을 갸릉 갸릉 울려 약한 동물을 간호한다. (KimfromNorway / Imgur)
마치 간호사처럼 동물을 돌본다(KimfromNorway / Imgur)
라도메네사가 곁에 있으면 안심하는 동물들 (KimfromNorway / Imgur)
동물의 귀를 핥아 청소 해주는 라도메네사 (KimfromNorway / Imgur)

 

최명옥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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