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충실(忠實)과 신의(信義)로 세상을 살아가다

기사승인 2017.07.12  14:28:38

공유
default_news_ad2

- 공자 어록

공자가 위(衛) 나라에서 노(魯) 나라로 돌아갈 때 큰 강에 막혀서 더 이상 갈 수가 없었다. 그 강은 수심이 몇백 미터나 되고 큰 소용돌이가 솟구치고 있어 물속에는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다고 한다.

이때 한 청년이 강을 건너려고 했다. 공자는 황급히 그를 막으며 말했다. "이 강은 수심이 너무 깊고 물살이 거세어 물고기조차 살 수 없다는데 헤엄쳐서 건너려 하다니. 너무 위험하오."

그러나 그 청년은 공자의 말에 개의치 않고 강에 들어가더니 어렵지 않게 건너갔다. 공자는 어떻게 강을 건널 수 있었는지 청년에게 물었다.

청년의 대답은 단순 명쾌했다. "특별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이 강을 건널 수 있다고 제 자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전력으로 그것을 이루려고 한 것뿐입니다."

공자는 제자들을 돌아보았다. "들었느냐? 자신을 믿는 것은 ‘신의(信義)’와 통하고, 전력을 다하여 무언가를 이루려는 것은 ‘충실(忠實)’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충(忠)과 신(信)으로 사물에 임하면 이처럼 거센 강의 물살도 이겨낼 수 있는 법, 세상 살아가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이상숙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카드뉴스

1 2 3
item35

포토영상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