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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플루엔자 창궐로 3달간 315명 사망…예방법은?

기사승인 2017.08.06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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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N2는 호흡을 통해 체액으로 전파되며 고열과 마른기침,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보건 당국은 손만 잘 씻어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사진=Getty Images)

홍콩과 대만에서 때아닌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홍콩에서만 3개월간 3450여 명이 감염되고 그중 315명이 사망했다.

5일 발표된 홍콩 보건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날부터 현재(8월 3일 기준)까지 총 3458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운데 315명이 숨졌다.

그러나 중신망은 4일 기준 총 1만 4721명이 감염되고 4일 하루에만 5137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주장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주로는 A형 H3N2(91.3%)이지만 드물게 A형 H1N1(5%)도 발생하고 있다. H3N2는 국내에서도 발생되는 유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H3N2는 호흡을 통해 체액으로 전파되며 평균 2~3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마른기침, 인후통‧두통‧근육통 등의 통증,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은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법은 평소 비누칠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 막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홍콩 건강보호센터는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줄었지만 여전히 발생률이 높기에 향후 몇 주간 위험 수준이 높은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국내 질병관리본부는 홍콩과 대만 여행객에게 감염에 주의하고 발열‧기침 등 감염 증상이 있으면 귀국 후 검염관에게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중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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