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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방귀’ 현상? ···건망증 증세 중 하나로 예방 가능

기사승인 2017.08.08  13: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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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방귀(Brain fart)’라는 의학용어가 있다. ‘머리가 몇 초 동안 멍한 상태가 돼 하려던 말이나 행동을 까맣게 잊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미국 신경 심리학자 미셸 브라운(Michelle Braun) 박사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와 예방법을 미국 ‘메디컬 데일리’ 웹사이트에 올렸다.

브라운 박사에 따르면, ‘건망증’은 늘 쓰는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연령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나며, 통상적으로 주의력이 결여돼 있을 때 일어난다고 한다.

우리의 뇌는 동시에 많은 정보를 처리한다. 사람은 일상적인 일을 하고 있을 때나 간단한 일을 반복해서 하고 있을 때 뇌가 ‘기본 모드’로 바뀐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건망증 상태가 일어나기 쉽다. 브라운 박사는 "일상적으로 하는 일에 더 주의를 기울이면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주의력결여장애(attention deficit disorder/ADD)나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은 건망증 발생 빈도가 높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 브라운 박사는 ‘3P 법칙’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한다. ‘3P’란 ‘일시정지(pause)’, ‘연계(piggyback)’, ‘연습(practice)’이다. 1단계는 작업을 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정지하고 그 과정을 되새기는 방법이다. 그러면 완성하려는 작업을 상세하게 기억하게 된다. 그다음 2단계는 일종의 연계하는 방법으로, 기억해야 할 일을 다른 행동이나 장소와 관련지으면 깊숙이 기억이 된다. 마지막 단계는 그 작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식을 머릿속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3P 방법을 실행하면 건망증을 피할 수 있다.

건망증은 누구나 겪는 것이지만, 병으로 의심되는 전조, 즉 비타민 B1·B12 결핍, 치매, 중풍, 뇌종양 등의 징조로 나타나는 건망증도 있으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 브라운 박사는 별다른 원인, 이를테면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이 없는데도 건망증이 자주 일어날 때는 의사의 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

 

편역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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