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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기 못해’ 페이스북, 거듭된 차단에 딴 이름으로 앱 출시

기사승인 2017.08.13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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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앱 ‘컬러풀 벌룬스(colorful Balloons)’가 페이스북과 관련이 있다는 단서는 없지만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이 출시한 ‘모멘츠(Moments)’와 기능‧외형이 같다. (사진=BUSINESS INSIDER)

페이스북이 중국에서 수차례 차단되자 아예 타사 이름으로 앱을 출시해 승인 받았다.

CNN머니는 12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사진공유 앱 ‘컬러풀 벌룬스(colorful Balloons)’를 ‘영LLC(YoungLLC)’란 회사명으로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앱이 페이스북과 관련이 있다는 단서는 없지만 지난 2014년 페이스북이 출시한 ‘모멘츠(Moments)’와 기능‧외형이 같다. 무엇보다 페이스북 측이 해당 앱을 자신들이 출시한 게 맞다고 고백했다.

페이스북은 중국 당국의 인터넷 검열 때문에 여러 차례 중국에서 차단당했다. 2008년 중국에 최초 진출하고 이듬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대규모 유혈충돌이 일어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반중활동이 펼쳐지자 최초로 차단됐고 2014년 홍콩에서 우산혁명이라 불리는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자 인스타그램 접속이 막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페이스북이 여러차례 중국 당국에 의해 차단 당했지만, 인터넷 사용자 7억 명이 넘는 중국의 시장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사진=Getty Images)

지난달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의 사망 이후 왓츠앱마저 국지적으로 사용이 차단된 상태다. 이 외에도 스냅챗, 핀터레스트, 트위터 등도 중국당국에 의해 사용이 금지됐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S는 현지에서 제작된 위챗과 웨이보 등이다.

그런데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인터넷 사용자 7억 명이 넘는 중국의 시장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에 관심 있다고 밝혀왔고 중국을 이해하고 배우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의 관심은 중국의 사업과 개발자를 도와 이들이 우리 앱 플랫폼을 사용해 중국 밖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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