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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대공개>점점 뚜렷해지는 외계인의 모습(1)

기사승인 2017.08.16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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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부부 사진.(인터넷 이미지)

힐 부부 납치사건과 외계인의 혼혈 계획

힐 부부의 이야기는 미국에서 보고된 외계인에 의한 납치사건 중 가장 유명하다. 이 부부는 1961년 9월 19일 밤 10시 캐나다에서 휴가를 마치고 뉴햄프셔 자택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래프턴 지역에 들어섰을 무렵 베티(Betty Hill)는 하늘에 환한 빛을 내는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비행물체는 그들의 머리 위를 빠르게 지나쳤는데 주변에는 이상한 정적만 흘렀다.

남편 바니(Barney Hill)는 차를 세우고 손전등으로 그 물체를 관찰했다. 그러자 비행물체가 정지하더니 지상으로부터 30m까지 하강했다. 바니는 손전등을 망원경으로 바꿔들었다. 놀랍게도 외계인 여러 명이 이쪽을 바라본 채 서 있었다. 이 때 비행물체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힐 부부 쪽으로 다가왔다. 깜짝 놀란 바니는 집을 향해 전속력으로 운전했고 이후의 일은 부부 모두 기억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정신을 되찾았을 때 자동차는 어느 낯선 도로에 멈춰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옷이 훼손된 흔적을 발견했다. 당시 시각은 새벽 12시였지만 두 사람의 시계는 오후 10시에서 멈춰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바니와 베티는 밤마다 외계인에 납치되는 악몽을 꾸었다. 계속되는 악몽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전했고 바니의 경우 고혈압과 궤양 증상까지 나타났다.

1963년 12월 14일, 힐 부부는 보스턴의 권위 있는 신경정신과의 벤자민 사이먼(Benjamin Simon) 박사를 찾아갔다. 힐 부부는 최면요법을 통해서 잃어버린 두 시간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이 기억에 따르면 부부는 UFO에 끌려들어갔으며 외계인들로부터 생체실험을 당했다. 외계인들은 베티를 상대로 먼저 눈꺼풀을 들어 올리고 입을 벌려 치아와 목을 관찰했다. 베티의 머리카락, 손톱, 귀지를 채취했으며 바늘모양의 물건으로 베티의 목, 손목, 무릎과 발 등 여러 부위를 찔러보았다. 긴 바늘로 배꼽을 찔러 깊숙이 넣기까지 했다. 갖가지 생체실험이 자행되자 베티는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리더로 보이는 외계인이 나타나 베티의 눈을 가리고 쓰다듬었다. 베티는 고통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한 편에서는 바니의 생체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의 복부에는 이상한 장치가 설치됐는데 나중에 바니는 이 장치로 인해 복부 아래쪽에 자란 사마귀 같은 종양을 수술로 제거해야만 했다. 마지막으로 외계인들은 바니의 정자와 베티의 난자를 채취했다.

검사와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외계인들은 힐 부부와 텔레파시로 소통했다. 그 예로 외계인이 베티의 치아를 뽑으려 했을 때 베티는 그 이유를 물어볼 수 있었다. 외계인은 바니의 치아는 뽑을 수 있었는데 당신의 치아는 뽑을 수 없다고 답했다. 베티는 의치에 대해 설명했다. 외계인들은 또 바니와 베티의 다른 피부색(바니는 흑인, 베티는 백인)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다.

리더로 보이는 외계인은 자신들이 온 행성이 그려진 지도를 베티에게 보여줬다.(베티는 최면 상태에서 이 지도를 그려냈다.) 그다음 두 사람은 기억이 지워진 채 자동차로 옮겨졌다. 사이먼 박사가 최면 상태에 있는 두 사람에게 외계인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부부는 똑같은 모습의 외계인을 그렸다. 치료가 완전히 끝났을 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시달렸던 신경쇠약과 잃어버린 두 시간으로 인해 빚어진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힐 부부 납치 사건이 있은 뒤 1969년 여름, 오하이오 주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마죠리 피시(Marjorie Fish)는 베티가 그렸던 천체 그림에서 놀라운 단서를 찾아냈다. 피시는 태양을 중심으로 인근 항성계의 입체모형을 만들어 베티가 그렸던 평면도로부터 정밀한 위치관계를 나타내고자 했다. 피시는 큰 상자에 십여 개 이상의 유리구슬을 나일론 끈으로 꿰매었다. 태양을 중심으로, 반경은 55광년 이내, 46개의 항성 입체모형을 만든 것이었다. 이 모형은 베티가 그렸던 천체 그림과 똑같았으며 태양계의 어느 특정한 위치를 상정할 수 있었다. 입체모형을 통해 찾아낸 바에 따르면 두 개의 항성은 바로 그물자리 제타1과 제타2(Zeta Reticulum I and II)였다. 이로써 베티가 그렸던 그림은 천문학적 논거로 증명 가능한 것임이 밝혀졌다.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베티가 자신이 그린 천체 그림에 표기한 ‘Cliese86.1,95,97’ 와 같은 행성들은 당시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천문학에 문외한인 베티는 어떻게 이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도 모르고 있던 별들의 위치를 베티는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이러한 문제들은 사람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힐 부부가 겪은 납치사건은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하여금 많은 지구인들이 외계인들을 더 자세히 파악하고 그들이 진행하는 거대한 계획을 알 수 있었다. 또 인류가 외계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한 계기가 됐다.(계속)

 

천쑹링(陳松齡)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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