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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기사승인 2017.09.09  0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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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개에게 금물이다. (Fotolia)

 

주인이 뭔가를 먹고 있으면 개가 그것을 달라고 조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이 맛있는 것을 귀여운 애완동물에게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초콜릿이 개에게 해롭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정보사이트 ‘Mental Floss’에 따르면,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람은 그것을 체내에서 분해할 수 있지만 개에게는 심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 차, 콜라 등에도 포함돼 있으며, 카페인과 유사해 호흡기, 심장, 근육, 대뇌에 강한 흥분 작용을 제공한다.

미국 수의사협회(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회장 마이크 토퍼(Mike Topper)는 “사람보다 테오브로민을 분해하는 신진대사 속도가 늦어 개가 초콜릿을 섭취하면 몸 상태가 나빠질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동공확대, 쇼크, 갈증, 설사, 구토, 발열, 흥분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 심할 때는 경련이나 부정맥이 나타나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토퍼는 만일 개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2시간 이내에 수의사를 찾아 테오브로민을 체외로 배출할 수 있도록 구토제나 정맥 수액 치료를 받을 권장한다.

또한, 초콜릿의 종류와 개의 크기, 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테오브로민의 영향도 다르다고 한다. 블랙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보다 테오브로민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작은 강아지에 더 강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토퍼는 지적하고 있다.

 

방지유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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