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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우려한 北 명문대 교수, 가족 데리고 국외 도피

기사승인 2017.09.08  13: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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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북한의 평양주민들이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집결해 당국의 핵미사일 개발을 옹호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거듭된 북핵‧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북한 주민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전쟁 발발을 우려한 한 명문대 교수 일가가 북한을 도피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북 노동당 관계자를 인용해, 점점 많은 북한 주민이 당국의 핵‧미사일 개발을 ‘대단한 성과’로 여기면서도 가족‧친구에게는 “핵‧미사일을 개발한다고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건 아니다” “대외 관계 악화가 식료품을 늘리지는 않는다”라는 등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경제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제재로 북한 내 석탄과 수산물 가격이 하락하자 수출에 관여하는 당 지도부는 타격을 입었지만 일부 주민은 환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당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직후 평양이과대학의 한 교수가 자택을 처분하고 가족과 함께 자취를 감춘 사실도 드러났다. 해당 교수는 주변에 “전쟁이 언제 발발할지 모른다”라고 한 것이 알려져 당국은 그가 계획적으로 국외로 탈출했을 가능성을 크게 본다고 마이니치는 말했다. 평양이과대학은 국방 분야 연구를 가르치는 명문대다.

또 당국이 성적이 전국 최상위인 이과학생 십 수 명을 핵미사일 개발 양성기관에 보내 장기간 격리하기 때문에 학부모 간에는 자녀가 오래 공부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우수 인재를 모두 군사 개발에 보내면 경제 발전에는 마이너스”라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북한부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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