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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SNS에 퍼지는 공포 “방사능에 오염된 北 인근 ‘죽음의 지대’ 돼”

기사승인 2017.09.08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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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 후 북-중 접경지역인 지린성 옌지시의 학교 운동장 바닥과 아파트 벽에 금이 갔다. (사진=NEWSIS)

중국 SNS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풍계리 인근 북‧중 접경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는 “북한의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이 충분히 깊지 못해 핵실험 이후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다”라면서 “폭발 중심에서 반경 50㎞ 지역은 100년 이상 회생 불가능한 ‘죽음의 지대’가 됐고 반경 300㎞ 지역은 거주나 생산이 불가능한 ‘무인 지대’가 됐다”라는 글이 돌고 있다.

해당 글은 이어 반경 100㎞ 안에는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의 투먼시(30㎞)와 훈춘시(37㎞), 길림성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옌지시(40㎞)가 있으며 특히 투먼시는 한때 방사능 오염수치가 체르노빌의 1142배에 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이 해당 글을 믿지 않지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7일 “중국 환경부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과 가장 가까운 중국 지린성 창바이조선족자치현에서 측정한 결과 방사능 수치가 상승하고 있다”라고 보도해 신빙성을 더했다.

SCMP는 핵실험이 있던 3일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104.9나노그레이(nGy, 인체 조직에 흡수된 방사선량 단위)에서 5일 108.5nGy, 6일에는 110.7nGy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현재는 109.1nGy로 살짝 내려간 상태다.

궈추쥐 베이징대 물리학 교수는 “평소에도 시간에 따라 방사능 수치가 변하기 때문에 관측 결과를 아직 예단하기 이르다”라면서 “중국 당국이 아직 의심스러운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공황에 빠질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중국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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