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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흰머리 발언’ 김중로 의원 징계안 제출

기사승인 2017.09.13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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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NEWSIS)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하얀 머리가 멋있다”라고 했다가 여성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 의원은 강 장관에게 “하얀 머리가 멋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지금 백색 염색약이 다 떨어졌답니다. 그렇게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사과하라” “여성비하다”라며 항의가 나오자, 김 의원은 “좌중에서 떠들지 말라” “사과할 일 없다” “여성비하 안 한다”라고 일축한 뒤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결국 대정부질문이 끝난 후 강 장관에게 “그런 뜻은 없었다. 머리가 하얘서 (말했을 뿐이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전국여성의원회는 13일 김 의원을 징계하는 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김 의원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넘어 기본적인 인성마저 의심케 한다”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실추시킨 것은 물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라고 주장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강 장관은 이날 YTN에 출연해 전날 있었던 ‘하얀머리 발언’에 대해 “사실 (흰) 머리로 인해 유명인사가 된 부분이 없지 않은데 이제 그런 상황이 되니 ‘머리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됐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대정부질의에 답하러 갔는데 질의와 답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좀 아쉬웠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치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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