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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위해 입국

기사승인 2017.09.16  1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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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5일 늦은 밤, 첫 번째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한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전경림 기자)

9월 15일 새벽,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미국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2017년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시아 순회공연이 17일 오후 2시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인천 공항에는 한복을 입은 수십 명의 팬들이 꽃을 들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기다렸다. 이번 아시아 순회 공연에는 약 100명에 달하는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인천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보이자,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열렬한 박수와 함께 꽃을 전달하며 방한을 축하했다.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초의 내한 공연

이번 오케스트라의 내한은 두 번째 아시아 방문이자 최초의 한국 방문이다.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각 대구, 고양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 뒤 대만의 10대 도시에서 15차례의 순회공연을 이어간다.

션윈 오케스트라단은 원래 션윈 예술단의 무대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반주를 해주는 역할이었다. 한국에서 11년간 순회 콘서트를 진행한 덕에 많은 한국 팬들이 생겼고, 그들의 음악도 널리 사랑받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션윈 공연을 관람했던 저명한 관현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만호 씨는 이번에 션윈 오케스트라단이 한국에서 반주가 아닌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은 심금을 울립니다. 그들만이 가진 독특한 음악을 듣고 영감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벽까지 공항에서 그들을 맞이한 수십 명의 팬들은 모두 션윈 오케스트라의 열렬한 팬으로 이번 내한 공연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비행기가 한 두 시간 연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상상 이상의 놀라움 선사할 션윈 오케스트라

션윈 오케스트라의 밀렌 나체프 지휘자는 중국과 서양 악기의 성공적인 결합이 트렌드를 이끌 것라고 확신했다.(전경림 기자)

입국장에 들어선 밀렌 나체프 지휘자는 한국 관객에게 “션윈 오케스트라와 세계의 다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션윈 오케스트라는 우리만의 유일무이한 음색을 만든다는 겁니다. 중국 전통 악기의 섬세함과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서양 악기의 웅장함이 함께 모여 독창적인 음악이 완성됩니다”라고 오케스트라를 소개했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션윈 오케스트라가 중국과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결합시킨 유일한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합이 하나의 트렌드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예술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를 결합하면 완전 새롭고, 독창적이며 더 높은 예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 전통 악기와 서양 심포니의 완벽한 결합은 션윈 음악의 에너지 원천 입니다. 션윈 오케스트라의 모든 단원은 굉장히 우수하고 훌륭한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단이 탐내는 정상급 음악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관객과 공감대 형성을 희망

바이올린 연주가 피오나 정(Fiona Zheng, 鄭媛慧)은 한국에 오니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전경림 기자)

바이올린 연주가 피오나 정(Fiona Zheng, 鄭媛慧)은 인터뷰에서 “이전에 션윈 예술단은 매년 한국에서 공연을 했지만 이번에는 션윈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동포인 그녀는 한국에 오니 고향에 돌아온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에서 한국 관객의 반응을 무척 궁금해했다.

“몇몇 서양 클래식 명곡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전통 음악을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 전통 악기 역시 어느 정도 차이점이 있지만 중국 전통 악기와 유사성이 많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 관객은 중국 음악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아해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작년 처음으로 아시아 순회 공연을 진행 할 때 한 관객이 피오나 정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아마도 공연 때 진심을 담아 연주를 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션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반드시 한번은 봐야 하는 공연이라며 입을 모아 극찬한다. 이번 션윈 오케스트라의 최초 내한 공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한국팬 구주영 씨는 이번 공연을 보게 될 생각에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션윈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내한에 우리는 흥분한 상태이며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통 음악 외 다른 스타일의 음악도 여러 곡 준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션윈 예술단 공연의 OST외에도 차이콥스키, 드보르작 등 클래식 명곡도 들으실 수 있고요. 물론 이 외에도 다른 서프라이즈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션윈의 음악

한국 팬인 구주영 씨는 기대감에 부풀어 션윈 오케스트라 단원을 맞이하러 나왔다.(전경림 기자)

션윈의 열렬한 팬인 중국 유학생 이선아 씨는 션윈은 이미 그녀의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일부분이 됐다고 말했다. 가령 일상생활에서 속상한 일이 생기면 다른 일은 제쳐두고 먼저 션윈의 음악을 듣는다. “그러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됩니다. 그들의 음악에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음악의 오음(五音)은 사람의 오장을 나타내 좋은 음악을 들으면 몸과 마음에 좋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션윈의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정말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껴요. 션윈의 음악은 정말 좋습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시켜주는 명약이에요”

션윈의 열혈팬인 이선아 씨는 “션윈은 이미 나의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일부분이 됐다”고 말했다.(전경림 기자)

션윈 오케스트라는 2012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전 세계 데뷔 무대를 갖고 찬사를 받았다. 전 세계 음악가가 션윈 오케스트라의 중국, 서양 음악의 결합을 극찬했다.

그 후, 오케스트라는 매년 북미지역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했다.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 아트센터, 보스턴 심포니홀, 시카고 심포니홀, 캐나다 토론토 로이 톰슨홀 등이다.

션윈 오케스트라는 오는 17, 18일 각각 대구 콘서트하우스와 고양 아람극장에서 한 차례씩 연주회를 진행한다.

 

션윈합동취재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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