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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케냐에서 발견된 ‘하얀 기린’

기사승인 2017.09.19  2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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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하얀 기린 발견 (YouTube 스크린 숏)

아프리카 케냐 동북부에서 하얀 기린 한 쌍이 발견됐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14일 자에 따르면, 최근 케냐 카리사 카운티에 있는 히롤라 보호구역인 이스하크비니에서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흰색 그물무늬기린 어미와 새끼를 발견했다.

이스하크비니는 케냐의 비영리단체 ‘히롤라 보존 프로그램(Hirola Conservation Program)’이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 6월 지역 주민으로부터 하얀 기린 한 쌍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틈틈이 일대를 조사하던 중 하얀 기린을 만났다.

그들은 두 마리 기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고,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히롤라 보호 프로그램에 따르면, 하얀 기린은 색소를 아예 만들지 못하는 알비노(Albino)와 달리 색소가 부분적으로 부족해 눈을 제외한 피부나 털 등의 신체 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루시즘(Leucism)이라고 한다.

이번에 발견된 어미와 새끼 기린이 속한 그물무늬기린은 야생에는 약 8500마리가 남아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며, 서식지는 케냐 북부와 에티오피아 남부와 소말리아 일대로 알려졌다.

하얀 기린이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1월 탄자니아 타랑기레 국립공원에서도 하얀 기린 새끼 한 마리가 발견된 적이 있다.

 

 

방지유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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