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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 역사축제',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로 개막

기사승인 2017.10.21  1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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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까지 북문광장, 동래문화회관 일원서 다채로운 행사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가 10월 20일 오후 4시경 부산 동래부동헌에서 ‘제23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명예 동래부사가 ‘동래부사 행차시다! 길을 비켜라!’라고 외치는 소리와 함께 출발했다.

동래부사 행렬은 동래부사 행렬기, 동래도호부사 사명기 등에 이어 장수, 군졸, 동래부사, 육방, 장수 등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길놀이 행렬은 동래야류 행렬기를 비롯해 대형청사초롱, 동래야류, 봉황, 거북, 동래학춤, 풍물 등 28개 팀이 참여해 365여 명이 280m 긴 행렬을 이뤘다. 전통을 가미한 행렬과 전문 연극인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모습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동래구민 이순희(61세, 여) 씨는 “동래구민으로서 이런 축제가 있어 너무 좋다.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고 다문화 가정도 축제를 즐긴다.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동래부사 행렬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민이지만 20년 만에 처음 보았다는 설말년(59세, 여) 씨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렬을 보아서 너무 좋았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축제라 외국인들도 와서 보면 감탄할 것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동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왼쪽부터 동래구민 설말년, 이순희, 김정숙 씨

올해로 23회째인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북문광장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래성 전투를 담은 뮤지컬 ‘외로운 성’은 송상현 부사와 동래읍성민 이야기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가 북문 언덕에서 재현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한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행사는 21일 온천천에서 진행됐다.

온천천 세병교에서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하는 모습

북문광장 내 마련된 옛 ‘동래장터’를 찾으면 동래 탈, 전통 연, 염색체험 등 읍성민 생활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줄타기, 마당극, 인형극, 무술시범 등 공연을 보고, 줄다리기, 제기차기, OX 게임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선 시대 군사들의 복식, 무기,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병영체험장과 동래파전 주막을 비롯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있다.

 

김현진, 이상숙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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