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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등학생 작문 내용이 인터넷을 달구다

기사승인 2017.11.06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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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후이(安徽)성의 한 초등학생이 쓴 작문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는 작문에서 그의 이상이 은행을 털어 가난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터넷 캡처)

최근 중국 안후이(安徽)성의 한 초등학생이 쓴 작문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는 작문에서 자신의 이상은 은행을 털어 가난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미래망(未來網) 11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허(和)현 라오차오(姥橋) 파출소 홈페이지에 초등학교 학생 스런(史仁)이 쓴 한 편의 작문이 발표됐다. 작문의 제목은 ‘나의 이상(我的理想)’이었다.

스런은 작문에서 자신의 이상에 대해 ‘나는 커서 협객(大俠)이 되고 싶다. 은행을 털어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부 나누어 주어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 것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선생님은 이 작문에 59.9999점을 주고 평어를 다음과 같이 달았다. “아주 괜찮은 이상인데... 돈을 나눌 때 선생님을 잊지 말아라. 나도 부유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너의 짝꿍을 조심해야 한다. 그는 커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거든... 짝꿍과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허현 라오차오 진은 안후이성 마안산(馬鞍山) 시에 속한다.

이러한 뉴스는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선생님의 평어에 불만을 표시했다. “어린 아이가 강탈하는 것을 묵인하는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가? 게다가 경찰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라고까지? 선생님의 평어는 이 아이에게 그의 행위가 해도 되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이의 가치관이 틀렸으면 선생님은 이렇게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응당 바로잡아 주어야지. 선생님이 학생을 오도하고 있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사회의 빈부 차이가 너무 커 아이들조차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다. 그래도 이 아이는 주위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부자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려는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아이가 은행을 털겠다는 생각은 누구로 인해 생겨났을까? 그것은 공산당 관료들이 부정적으로 재산을 긁어모으는 모습들을 보면서 생겨난 관념은 아닐까?”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김호영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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