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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제자들의 문답, ‘진정한 친절’이란?

기사승인 2017.12.05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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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ck)

유교의 시조 공자는 ‘유교무류(有教無類)’를 제창하고, 신분이나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사숙을 열어 교육을 확산시켰다. 3천 명의 제자를 둔 공자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후세에 전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고 평생 학문을 가르쳤다. 또한, 공자는 사람을 계몽하는 것을 중시하고 각각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다른 말로 설득했다.

어느 날 공자는 3명의 제자와 함께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논의했다.

자로(子路)가 말했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해 준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자신에게 불친절한 사람에 대해서는 자신도 불친절한 태도로 대합니다.”

공자는 “이것은 도덕도 예의도 없는 야만인의 방식이다”라고 엄하게 지적했다.

자공(子貢)은 “자신에게 친절하게 해 준 사람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대하지만, 불친절한 사람에게는 선한 일을 하도록 인도합니다”라고 말했다.

공자는“이것은 친구 사이에만 바람직한 방법이다”라고 평했다.

안회(顔回)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 사람이나 불친절한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친절한 사람에게는 선한 일을 하도록 인도합니다”라고 했다.

공자는 “이것은 가족 사이에 바람직한 방법이다. 가족에게만 머물지 않고, 정성을 가지고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 있다면, 그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친절이다”라고 가르쳤다.

 

방지유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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