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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난전화로 출동한 경찰 오인 사격…20대 사망

기사승인 2017.12.31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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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와치타에서 장난 전화로 출동한 경찰이 무고한 20대 남성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과 연관해 당국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한 타일러 배리스(25).(NEWSIS)

미국 캔자스주 와치타에서 장난 전화로 출동한 경찰이 무고한 20대 남성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AP통신, CNN 등은 지난 28일 와치타에 사는 앤드루 핀치(28)가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911전화로 20대 청년이 아버지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어머니와 형제, 자매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이후 집 앞에서 서성이던 20대 남성을 발견한 경찰관들은 허리춤에 손을 갖다 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총을 발사했다.

경찰의 총탄을 맞은 핀치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핀치에게 총격을 가한 뒤 들어가 본 집안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와치타 경찰서 부서장 트로이 리빙스턴은 “이번 사건은 매우 비극적이고 무의미한 것”이라면서 “무책임한 장난이 끔찍한 비극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번 장난전화를 건 혐의로 타일러 배리스(25)로 불리는 한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배리스는 2건의 폭파 협박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지난 2016년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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