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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핵 잠수함, 日 공해서 국기 게양 ··· ‘이상 행동’에 추측 난무

기사승인 2018.01.20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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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중국 해군의 최신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이 최근 일본 접속수역에 진입한 후 일본 오키나와현 인근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국기를 게양했다. 군사적으로 잠수함의 스텔스 기술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중국 국내에서는 이 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 놓고 추측이 난무했다.

일본 방위성의 발표에 따르면 10일 해상 자위대 호위함 및 제5 항공 군 소속 ‘P-3C’ 초계기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의 북동 접속수역을 북서로 잠행하는 잠수함을 확인했다. 해상 자위대는 이틀간 이 잠수함을 추적했다. 12일 오후 해상 자위대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북서쪽의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부상해 중국 국기를 게양하는 이 잠수함의 모습을 확인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15일 중국 잠수함은 ‘상급(商級) 093형’으로 불리는 원자력 잠수함이라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신형 핵 잠수함의 제원은 길이 110m, 수중 배수량 6,100t,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장사정 순항 미사일도 탑재 가능하다고 한다.

해외 중국어 매체는 중국 해군의 이 같은 행동은 해양 영토 주권을 주장하려고 한 목적 외에 일본 해상 자위대의 대잠수함 작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부상한 것 아니겠냐고 분석했다. 일본의 류큐 열도는 미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제1열도 선에 위치한 미·일 군사 중요 거점으로 미·일 양군(兩軍)의 대잠수함 전력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 내 일부 네티즌은 최첨단 핵 잠수함이 어쩔 수 없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해군의 군사력에 대한 의문의 소리 또한 높아졌다.

"(일본에) 이틀 동안 추적된 잠수함이라 소리 파형(sound wave)이 이제 완전히 파악되었음이 틀림없다. 팬티까지 보인 상태다. 이게 정말 최신 핵 잠수함인가?"

"잠수함이 공해상에서 수중으로 항행할 때 부상하거나 국기를 게양할 필요가 없다. 그런 것은 다른 나라의 영해를 통과할 때 해야 한다. 일본의 주장을 인정한 것과 비교되지 않을까?"

"다시 떠올려진 품위 "

"잠수함 출발하고, 접속수역에 들어가고, 공해에서 부상한 전 과정이 이웃 나라에 알려진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추적당하고, 마지막으로 부상해 백기를 들고 항복을 인정한 것 아닌가?"

"일본의 대잠수함 능력은 세계 제일이라고 한다. 대잠 작전에서 잠수함이 부상하고 국기를 내거는 것은 상대에게 이쪽은 공격성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상대방 함대에 의한 강제 송환을 인정한 셈이다"

 

이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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