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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영장류 '원숭이' 복제 성공… 인간 복제 우려

기사승인 2018.01.27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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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된 원숭이 종종과 후아 후아(사진=중국과학원)

최근 중국 과학원의 신경과학연구소는 최초 영장류 복제에 성공했다며 복제 원숭이 ‘종종’과 ‘후아후아’를 소개했다. 연구원은 연구가 원숭이의 병을 유전적으로 연구하는 의료 전문가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복제 원숭이는 1996년 스코틀랜드에서 복제양 돌리(Dolly)에 적용했던 체세포 핵이식(난자 핵을 제거한 후 체세포 핵을 이식하는 복제 기술)이란 기술로 만들었다. 현재 8주차인 종종과 6주차인 후아후아는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ABC뉴스는 과학자들이 앞으로 비록 낮은 성공률일지라도 원숭이가 클론으로 생산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사실 그간 원숭이를 복제하지 않은 것은 기술적 문제보다는 윤리적 문제 때문이었다. 원숭이 복제는 곧 인간 복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밍푸 신경과학연구소 연구원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영장류를 복제하는 기술적 장벽은 이제 무너졌다”라면서 “장벽을 무너뜨리는 이유는 인류 건강에 유용한 동물 모델과 약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는 인간에게 이 방법을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매체 더 선(The Sun)은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마약 시험을 위한 동물 복제 계획은 끔찍하다”며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운동가들은 “복제율은 실패율이 높고 시간과 돈, 삶의 낭비라고 주장했다.

영국의 휴먼 제네틱 얼터(Human Genetics Alert)는 "우리는 무성생식(암수 개체 없이, 한 개체가 단독으로 새로운 개체를 형성)에 의한 인간 복제를 우려한다. 물론 실행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최초의 복제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의 로빈 로벨배지(Robin Lovell-Badge) 복제 전문가는 “중국의 연구가 인간 복제의 기회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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