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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 유럽의 짝퉁 제품 72%가 중국산”

기사승인 2018.02.08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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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공이 마이센(Meissen) 도자기 접시 뒷면에 마이센 상표를 그려 넣고 있다. (JOHN MACDOUGALL/AFP/Getty Images)

인터넷의 발달로 전자상거래가 빈번해지면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 지식재산권청(EUIPO)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일본 및 유럽에서 유통되는 짝퉁 제품의 72%가 중국산으로 밝혀졌다.

산케이신문이 2월 6일 일본 미즈호 연구소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6년 중국의 대(對)일본 수출액이 226억 엔(약 22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8%가 증가했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중국제품 구매가 쉬워지며 짝퉁 제품의 유통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1월 발표한 ‘세계 경제 동향’에 의하면 중국은 2016년부터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가 증가해 5.16조 위안(약 890조 원)에 이르렀다. 이는 2005년 최초의 통계치와 비교하면 250배가 성장한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짝퉁 제품이 증가하자 EUIPO와 유럽 형사경찰기구(Europol)는 합동으로 중국산 짝퉁 제품 퇴출을 위해 조사를 했는데, 중국이 수출하는 제품의 12.5%가 짝퉁 제품이며 미국, 일본, 유럽에서 유통되는 짝퉁 제품의 72%가 중국산임을 밝혀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사기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 1월 26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 경제총회’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지적재산권의 침해는 약탈행위’라고 비난했다”

“일본에도 전자상거래와 우편 주문으로 거래되는 중국산 짝퉁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일본 정부의 ‘국제소비자 지원센터’에 접수된 300~400건의 소비자 불만 사례 중 중국산 제품 비중이 27%로 제1위를 차지했다. 최근 통계자료를 분석해보면 2017년 1월에서 6월까지 유통된 짝퉁 제품이 2016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1만 5393건에 달했으며 중국산이 92.8%를 차지했다. 지난 7년간 유통된 짝퉁 제품의 90% 이상이 중국산이다”

“중국 정부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약해 중국에서 짝퉁 제품의 생산이 줄지 않고 있다. 미즈호 연구소의 선임연구원 사토코지(佐藤浩二)는 알리바바와 같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선도 업체가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2016년, 짝퉁 제품이지만 품질은 정품보다 더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했는데, 이것이 중국 대표적 기업인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다”

올해 1월 12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017년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전 세계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회사 타오바오닷컴(淘寶網)이 들어있다. USTR는 “중국이 짝퉁 제품의 주범이다”라고 전했다.

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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