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란 여객기 추락...탑승자 66명 전원 사망

기사승인 2018.02.18  23:57:00

공유
default_news_ad2

이란의 아세만(Aseman)항공 소속 여객기가 테헤란 남부 산악 지역에서 추락했다. (NEWSIS)

이란 여객기가 18일(현지시간) 산간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66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파르스 통신에 의하면, 이란 아세만 항공 소속 ATR-72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20여 분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남서부 도시 야수즈로 향하던 중 새미롬 지역 데니산(해발 440m)에 추락했다. 테헤란으로부터 남쪽으로 620km 떨어진 지점이다.

아세만 항공의 모하마드 타기 대변인은 관영TV와 인터뷰에서 “사고기에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전원 사망했다”면서 “사고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현지에 안개가 많이 끼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을 시작한 지 17년 된 이번 사고기종은 2개의 터보 프로펠러를 장착한 ATR-72로 국내 단거리 여객 수송을 맡아왔다. 아세만 항공은 테헤란에 본사를 둔 민영 항공사다.

지난 10년간 국제적인 제재 조치로 이란의 민간 여객기는 정체 상태에 있으며 항공기 노후로 최근에도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2015년 세계 원자력 협정에 따라 새 여객기 구매 계약을 2개사(에어버스, 보잉사)와 체결했다.

이란 당국은 국제 적신월(적십자의 이슬람 단체) 봉사자들을 이 지역에 배치했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명옥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