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반려견의 '지진 예지력’으로 목숨을 구한 여성

기사승인 2018.02.21  11:42:56

공유
default_news_ad2

동물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 위험을 감지하는 초감각적 지각력(ESP, extra sensory perception)을 가지고 있을까? 대만의 한 견주는 지진이 일어나기 전, 반려견이 자신의 목숨을 구한 것을 알고 나서 동물의 예지력을 믿게 됐다.

대만의 동부 해안 관광도시인 화롄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화롄에 사는 양 카이투(Yang Caitou) 씨는 반려견이 지진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구한 것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Facebook | 黑犬軍團

양 씨는 2월 6일 오후 11시 집에 돌아와 반려견과 30분 동안 놀았다. 그런데 반려견이 밖으로 뛰어나가 짖어대기 시작했다. 사실 그녀의 반려견은 5개월 전 데려온 유기견으로 이웃에게 환영받지 못했다. 시끄럽게 짖어대는 반려견을 꾸짖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자 반려견은 다시 심하게 짖기 시작했다.

Facebook | 黑犬軍團

양 씨는 반려견이 짖는 소리가 여느 때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무시해버리기로 했다. 그녀가 목욕하려고 위층에 올라간 지 몇 분 후 지진이 발생했다. 양 씨는 욕실 안이 깨진 유리로 가득한 모습에 깜짝 놀랐고, 그제야 반려견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Facebook | 黑犬軍團

양 씨는 'ET Today'에서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 예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반려견이 짖지 않았다면 저는 지진이 일어날 시간에 목욕하고 있어서 생명을 잃었을지도 몰라요"라며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진이 멈춘 후, 양 씨가 즉시 반려견을 찾았을 때 개는 이미 공터로 피해 있었다.

Facebook | 黑犬軍團

양 씨의 페이스북을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반려견을 칭찬했고, 일부 네티즌은 같은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제 반려견도 지진에 아주 민감해요. 저에게 벌써 다섯 번이나 경고 신호를 보냈죠. 어젯밤 9시에 하늘을 보며 심하게 짖었어요"

"동물의 예지력을 믿습니다. 지진 일어나기 전 반려견이 갑자기 일어나 뛰어다녔어요. 무슨 문제가 있나 했는데, 얼마 후 지진이 일어났죠!"

Facebook | 黑犬軍團

동물들은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초감각적 지각력을 지니고 있어 인간에게 위험신호를 보내곤 한다.

NTDTV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화제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