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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신이 나타나 인간을 돕는 모습, 특별한 성취감 느껴”

기사승인 2018.04.15  0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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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가족상담 연구소’ 한진주 소장(전경림 기자)

고대로부터 중국인들은 여러 왕조에서 피어난 풍성한 문화는 신이 인간에게 가져다 준 것이라 믿었다. 거대한 힘과 지혜를 지닌 황제는 도를 닦는 수련인으로 백성들에게 천리에 순응하라고 가르쳤고, 국가와 가정, 개인이 가져야 할 도덕적 행위 준칙을 강조한 유가사상은 거의 모든 왕조가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으로 삼았다. 이후 전해진 불교는 개인의 해탈과 참선을 중시하며 중국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중국전통문화를 이루는 뿌리가 되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집권한 이래 수십 년간 이 같은 전통정신문화를 파괴함으로써, 소위 중국내에서 볼 수 있는 중국전통문화는 자기수양이나 신에 대한 공경과 같은 핵심적 요소가 빠져있다.

2006년 뉴욕에서 설립한 션윈예술단은 유불도 사상이 담긴 ‘진정한 중화전통문화’를 펼쳐내어 전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다.

평소 공연관람을 즐긴다는 ‘지구촌 가족상담 연구소’ 한진주 소장은,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감정코칭, 비폭력대화를 체험과 실습중심으로 강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전통 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권선징악’을 믿는다는 한진주 박사는 ‘션윈’이 흥행신화를 이어가는 것은 “그만큼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국의 신화를 무용극으로 표현한 게 색달랐어요. 천상의 신이 나타나 인간이 소망하는 것을 돕는 그런 모습은 특별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요.”

한 소장은, ‘선하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부당하게 고통당해도, 마지막까지 선하게 살아가려는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 신이 그 소망을 이루도록 보살펴 주는 것’에 공감하고 있었다.

여성무용수는 부드러우면서도 박진감 있어서 좋고, 남성무용수들의 몽골댄스 리듬이 특별하게 좋았단다. “오케스트라하고 젓가락 리듬이 같이 어울리는 모습과 남성무용수 전체가 멋있었다”라고 했다.

천상의 신이 인간 세상에 내려 와 인간에게 자비를 베푸는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한 게 특별했다는 한 소장. 그녀는 ‘션윈’은 전석매진 될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공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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