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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8000명 고용·노조활동 보장하기로

기사승인 2018.04.17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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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최우수 대표이사와 나두식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 곽형수 수석부지회장, 조병훈 사무장이 고용 합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업체 직원 8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정규직 전환 직원에는 서비스기사와 콜센터 직원도 포함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바서비스지회와 이같이 합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직접 고용에 따른 세부 내용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으로 현재 노조가 없는 다른 계열사에도 잇달아 새 노조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또 삼성물산과 삼성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현재 있는 노조의 활동 수준도 이전보다 더 보장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은 1938년 창사 이래 줄곧 ‘무노조 원칙’으로 평가받았다. 삼성 측은 노조법 범위 안에서 노조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측이 노조를 와해하려 한다는 반박이 잇따랐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점을 고려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이 부회장이 지난 2016년 국회 청문회에서 “앞으로 사업장 외에 협력장까지도 작업환경과 사업환경을 챙기겠다”고 한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완선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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