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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항공기 추락··· 3명만 생존, 100여명 사망

기사승인 2018.05.19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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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원들이 추락한 비행기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사진=게티)

114명을 태운 쿠바 국영 항공사 소속 보잉 737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해 100명 이상 사망했다. 쿠바 당국은 생존자 3명도 심각하게 다친 상태라고 전했다.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동부 도시 올긴으로 향하던 중 이륙 1시간만인 12시 8분께 아바나에서 20㎞ 떨어진 숲에 떨어졌다.

사고 항공기에는 105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중 100명은 쿠바인, 5명은 외국인이었다. 승무원 중 5명과 조종사‧부조종사는 모두 멕시코인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공항 근처에서 큰 연기 덩어리와 불덩어리가 솟아오르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추락 원인과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쿠바 대통령 미겔 디아즈-카넬은 사고 현장을 찾아 “이 비극적인 사고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낸다”며 위로했다. 쿠바 정부는 이달 20일까지 국민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사고 항공기가 1979년에 생산된 보잉 737-200으로 멕시코 회사인 다모스 항공사 소유이지만 쿠바가 임대해 사용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선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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