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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자 후보 “나는 도종환 동생”, 도 장관 "사실 아냐"

기사승인 2018.05.22  1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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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과 도경자 대한애국당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20일 도경자 대한애국당 청주시 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동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 장관 측은 해당 후보와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고 부인하였다.

목사인 도경자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 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하고 있고, 20대 국회의원인 도종환 씨의 친여동생"이라며 "북한으로 따지면 김정은의 친여동생 김여정과 같은 사이"라고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 장관을 '오빠'로 지칭하며 "우리 오빠랑은 통화를 잘 안 해서 모른다. 형제들은 전부 대한애국당 우파"라면서 "우리 오빠만 줄을 잘못 서서 그 쪽(민주당)으로 갔다.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애경사 때만 집에 온다. 그 외에는 만날 기회가 없다"며 "제가 대한애국당으로 오고부터 형제들이 전부 다 분열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회견 사실이 알려지자 문체부는 "도 예비후보는 도 장관의 친여동생이 아니며 도 장관이 모르는 인물“이라고 반박했다.

대한애국당은 이에 대해 “후보 등록 시 가족관계 증명서를 따로 받지는 않았다”면서 “진위를 파악해 봐야겠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유감”이라고 했다.

도 장관 측은 "(도 장관이) 의원 겸임이긴 하지만 (법적 대응 여부는) 문체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원용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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