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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핵합의 안하면 리비아 꼴…트럼프에 장난치면 큰 실수"

기사승인 2018.05.22  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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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북한과 회담 도중 떠나버릴 수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AP/NEWSIS)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비핵화에 나서길 바란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장난치려 한다면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이 합의를 이뤄내지 않으면 리비아가 끝난 것처럼 끝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리비아 모델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했듯이 만약 김정은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을 경우 리비아모델이 끝났던 것처럼 끝나게 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위협처럼 들린다'는 진행자의 말에 "오히려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못박았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리더십 하에서 미국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면서 미국과 우리의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북한의 정권을 관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평화적인 솔루션을 희망한다.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여전히 열려있으며, 비핵화 목표와 최대한의 압박캠페인을 강하게 유지하면서도 그 길(정상회담)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은 김정은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실수가 될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기꺼이 떠나버릴 것이란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은 더 나은 것을 원한다며 김정은이 평화로운 방법으로 자신의 핵무기 프로그램들을 폐기하는 기회를 잡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를 계속 추구해 나가겠지만 비핵화라는 목표와 강력한 압박 캠페인을 굳게 유지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회담이 실패하면 군사 옵션이 남아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군사 옵션은 (테이블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정권과,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북한 주민들에 밝은 미래를 만들어줄 재원을 이미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역내 다른 국가들과 조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한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영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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