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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핵탄두 수 1만4465기…전년 대비 470기 감소" SIPRI

기사승인 2018.06.18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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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에 대비해 평택 미8군사령부에 탄도미사일 탄두를 적재한 아파치(AH-64) 헬기가 계류되어 있다.(뉴시스)

세계 핵보유 9개국이 비축하고 있는 전 세계 핵탄두 숫자는 2018년 초 현재 1만4465기로 소폭 감소했지만 핵무기의 현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8일 밝혔다고 자유유럽라디오(RFE)가 보도했다. 9개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인도 및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등이다.

SIPRI는 핵탄두 수 감소는 세계 핵탄두의 9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가 새 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에 따라 전략핵무기 삭감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초 1만4935기보다 470기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미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지난해 6800기에서 6450기로 350기, 러시아의 핵탄두 수는 7000기에서 6850기로 150기 줄어들었다. 그러나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지난해보다 10기 많은 280기로 증가했다고 SIPRI는 밝혔다.

SIPRI는 또 북한은 지난해와 같은 10∼12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지난해 9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는 등 핵 개발에 있어 기술적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IPRI는 "핵 군축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보유국가들의 핵탄두는 물론 운반수단과 핵 생산시설 등에 대한 근대화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핵 군축을 향한 참된 진전이 여전히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PRI는 지난해 전 세계가 방위비로 지출한 예산은 1조7400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방위예산을 쓴 나라는 미국으로, 6100억 달러의 방위예산을 기록해 다른 나라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방위비를 썼다. 그러나 이는 미 방위예산이 최고점에 도달했던 2010년의 7680억 달러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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