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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섬세함을 즐기고 싶으세요? 청량하고 따스한 기타협주곡

기사승인 2018.06.22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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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쳐

기타 협주곡은 생각보다 활력적인 장르다.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연주는 애호가들에게 주는 만족감이 아주 크다.

페르디난도 카룰리(Ferdinando Carulli) 작곡의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A장조’는 지휘자나 기타 솔리스트에 따라 11 분에서 16 분간 탄력적으로 연주되도록 작곡됐다.

지금 소개하려는 공연은 루이지애나 신포니에타 (Luciana Sinfonietta)의 연주로 다이노스 콘스탄티노스(Dinaos Constantinides)가 지휘를 맡았다.

사진-shutterstock

바이올린 소리와 달리, 기타는 매우 따뜻하면서도 나무그늘같은 서민적 청량함이 있다. 기타가 어떻게 오케스트라에서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작곡가와 그것을 연주하는 예술가의 재능에 달렸다.

카룰리는 그의 작품에서 이 대조적인 면을 조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의 작품에서 기타 솔로는 낙관적이며 순수하다.

오케스트라가 더 강렬해질수록, 기타 솔로와 섞이면서 곡의 흐름이 더 미묘하고 목가적이 된다

브라질 출신 호날도 카데우(Ronaldo Cadeu)의 기타는 성공적인 공연에 꼭 필요한 밝고 예리하고 간결하며 또 세련된 사운드를 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작곡가의 생애

페르디난도 카룰리(1770-1841)는 이탈리아 작곡가로 파리를 중심으로 기타교사로 활동했다.

나폴리에서 태어난 그는 많은 그시대 음악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마추어 음악가인 신부에게서 음악 이론을 배웠다.

카룰리의 첫 악기는 첼로였으나, 20세에 기타를 알게 된 후 독학으로 배워 기타 천재 중 한사람으로 우뚝 섰고, 작곡과 출판으로 명성을 날렸다.

카룰리는 재능있는 연주가이기도 했다. 나폴리에서의 공연이 인기를 얻자 곧 유럽 연주여행에 나셨다.

1801년 경 카룰리는 프랑스 여성 메리 조세핀 보이어(Mary Josephine Boyer)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

파리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카룰리는 파리로 이주해서 그 당시 "음악의 수도"라고 불렸던 이 도시에서 평생 머물렀다.

카룰리는 파리에서 기타 교사로도 성공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이곳에서 발표됐다.

후에 직접 출판을 하기 시작해,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필리포 그라냐니 (Filippo Gragnani) 등 탁월한 기타리스트의 작품도 출판했다.

카룰리는 360여 작품을 편곡했고, 기타 이론에 관한 논문도 발표했으며 10줄 현악기를 만들기도 했다.

DKN.TV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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