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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 넘어 애완용으로 거듭난 ‘어린 가재’

기사승인 2018.06.24  0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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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펄펄 끓는 샤부샤부 냄비에 산채로 들어있는 어린 가재는 단지 식자재가 아니라 엄연한 하나의 생명체다. 삶을 포기하지 않고 뜨거운 냄비에서 탈출을 시도한 어린 가재는 자신의 집게발까지 떼며 눈물겨운 탈출에 성공한다.

지난달 30일, 영국 더 가디언은 중국의 한 샤부샤부 식당에서 산채로 냄비에 담겨 손님상에 나갔다가, 요리되기 직전에 탈출하는 어린 가재의 눈물겨운 영상을 소개했다.

가재는 국물이 끓고 있는 탕 밖으로 힘겹게 기어 올라왔지만, 한쪽 집게발이 익어버려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결국, 자신의 집게발을 떼 낸 후 가까스로 탕에서 빠져나온다.

이 필사적인 광경을 보게 된 손님 주커는 탈출한 가재를 차마 뜨거운 냄비 속으로 다시 집어넣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결국 이 용감한 어린 가재를 집으로 데려가 키우기로 했다.

주커는 “그때 극적으로 탈출한 가재를 살려주기로 했고, 지금은 수족관에서 키우고 있다”며 “가재는 나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해 많은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해양동물 전문가들은 “가재의 경우 떨어진 발이 다시 자라나기도 한다”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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