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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 혐의 예멘인, ‘좀비 마약’ 주재료인 환각제 ’카트’ 소지

기사승인 2018.07.13  1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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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즐기고 있는 예멘인. (위키피디아)

최근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이 마약성 기호식품 ‘카트(khat)’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월 입국해 난민신청했다가 불인정 처분을 받은 A씨가 여성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2017년 1월, 경기도 의정부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4명에게 다가가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그해 3월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상당량의 카트를 소지하고 있었다.

카트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원료인 '카티논'이 함유된 식물로 씹으면 심장박동과 혈압을 높이고, 마약에 취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카트는 대다수 국가에서 마약류로 지정돼있지만 아프리카 몇몇국은 제외다. 특히 예멘에서 카트를 씹는 일은 오래된 관습으로 묵인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예멘 내 카트 연간 판매수익은 8억 달러(약 8632억 원)로 예멘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한편, 2012년 미국에서 벌거벗은 한 남성이 행인의 얼굴을 물어뜯은 사건으로 전 세계를 경악시킨 ‘좀비 마약’이 카트의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문경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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