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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클래식 호텔, '무역전쟁' 보복으로 미국인에 차별 요금 부과?

기사승인 2018.07.14  19: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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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심천시 스카이 라인 (Samantha Sin/AFP/Getty Images)

미·중 무역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 심천에 있는 한 호텔이 미국인들에게 25%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는 통지문을 게시했으며 이는 양국이 제정한 보복 관세율과 동등하다.

중국 정부가 발행하는 글로벌 타임스는 모던 클래식 호텔 그룹이 손님에게 알리는 호텔 통지문에 추가 비용을 게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호텔 대변인의 말을 토대로 통지문은 무역 관세가 효력을 발하는 지난주 7월 6일에 게시됐다고 전했다. 다른 익명의 직원 세 명은 이 게시문이 있었지만 12일 현재는 사라졌다고 했다.

해당 호텔의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는 13일 “우리는 이 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전혀 모른다. 내 전화가 온종일 울렸다” “우리는 모든 손님에게 동등하게 대우하며 우리는 한 유형의 손님에게 다른 유형의 손님보다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익명의 한 직원은 이 호텔이 미국인에게 25% 추가 비용을 부과한다는 안내문을 실제로 레스토랑에 게재했으며 사진도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호텔의 대변인은 사장이 미국의 끝없는 관세에 정말로 화가 많이 났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각각 340억 달러 상당의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중이다. 이번 주에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2천억 달러 상당의 제안 상품에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면서 분쟁을 가속했으며 중국은 이에 보복할 것이라 밝혔다.

무역 분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중국에서 대중의 반미 활동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을 금지하고 의도하지 않게 확대되는 것을 피하려고 명백하게 공개 논평을 제한한다는 엄격한 언론 지침을 발표했다고 한다.

중국은 현재 웨이보와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잠재적으로 민감한 항목들을 검열하고 있으며 무역 관련 항목은 인기 트랜드 주제 목록에서 제외하고 있다.

홍연심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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