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영상] 미국 거리에 나타난 큰 고양이 서벌… ‘불법소유 애완동물’ 추정

기사승인 2018.07.18  06:45:51

공유
default_news_ad2

펜실베이니아주 레딩(Reading) 거리에서 큰 고양이가 활보한다는 신고가 들어 와 구조대원이 즉시 출동했다. 경찰이 주인을 수소문해도 나타나지 않아 불법으로 소유한 애완동물로 추정했다.

이 큰 고양이가 처음에는 치타인 줄 알았지만, 치타보다 작은 아프리카산 야생고양이 서벌(serval)로 미국에서 자란 것으로 밝혀졌다.

서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동물 면허가 필요한데, 법적 소지에 대한 버크스주(Berks County)의 기록이 없어서 불법 소유라 결론 내렸다.

서벌은 집고양이와 교미해 사바나 품종을 낳는데, 아프리카 혈통일 경우 암시장에서 최대 3만 달러까지 거래된다고 한다.

이번에 잡힌 서벌은 약 1~2세이며 발톱이 제거돼 있었다. 구조 팀원 톰 휴 브릭에 따르면 "이 서벌은 매우 공격적이지만 친절한 국내 고양이처럼 행동한다”고 말했다.

‘이국적인 물고기&애완동물(Exotic Fish & Pets)’의 주인 조엘 오발레(Joel Ovalle)는 ‘WFMZ’에 “프리스키스 가게(Friskies cat food)에서 먹이를 살 수 없다. 서벌의 먹이는 체중 200g 이하인 작은 고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국적인 동물을 소유하는 것을 합법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했다.

사람들이 서벌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모피를 얻기 위해 사냥하기 때문에 서벌의 개체가 줄어들고 있다. 또 표범을 비롯한 대형 고양잇과 동물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서벌은 버크스주의 동물 구조 연맹(Animal Rescue League)에서 큰 고양이 보호시설로 데려갔다.

휴 브릭은 "서벌은 아주 멋진 동물이다. 서벌을 본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지만 개인이 소유해서는 안 된다. 지역 사회 봉사 활동과 교육, 학교와 다양한 행사에서 왜 개인이 서벌을 소유해서는 안 되는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 서벌은 아프리카 원산으로, 사하라 이남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중형 고양잇과 동물로, 단독생활을 하며 주로 야행성이다. 사냥 시도의 약 50%를 성공하는 유능한 사냥꾼이다. 표범의 평균 사냥 성공률은 38%이고 사자는 30%이다. 먹이는 새, 토끼, 바위너구리, 파충류, 곤충, 물고기, 개구리 등 잡히는 대로 먹는다.

김선순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