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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중국 상품에 관세 부과 할 수 있다"

기사승인 2018.07.22  0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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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조치는 정치적 목적과는 관련 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언급하며 5000억 달러 전체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 미국 상품 수출 총액인 5000억 달러 전체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이하 현지시간) 경제 전문 채널 CNBC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언급하며 “나는 500(500 billion dollar, 5000억 달러)까지 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5050억 달러를 수입하고 1299억 달러를 수출해 상품수지 적자가 3700억 달러에 이르렀다.

미국은 6월 15일 중국과 3차례 협상이 만족스럽게 진행되지 않자 4월 3일 예고했던 중국 수입품 500억 달러에 대한 25% 추가관세 조치를 실천에 옮긴다고 발표했다.

중국도 즉시 미국산 제품에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보복 조치에 나섰다.

이처럼 중국이 맞대응에 나서자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8일 “중국 상품 2000억 달러, 또 3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처음으로 5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미 무역대표는 11일 이 중 2000억 달러 6000품목의 상품에 10%의 추가관세를 매기는 구체적 내용을 알리면서 빠르면 9월 1일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19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그처럼 어마어마한 규모의 물량에 추가관세를 매기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수도 있지 않으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면, 그럴 수밖에 없다. 나는 이것을 정치적 목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하게 말했다.

20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리·무역 관련 발언을 둘러싼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홍연심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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