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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영유아 식품 용기에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사용금지

기사승인 2018.08.07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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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영유아 식품을 담는 용기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를 사용하지 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처장 류영진)는 4일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포함된 용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유아 식품 등의 기준과 규격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에테르설폰 등 합성수지 소재 물병, 컵, 밀폐 용기 등 식품용 기구와 용기나 포장에 대한 비스페놀 A, S, F, B, P, Z, AF 및 AP를 포함한 비스페놀 류 용출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비스페놀A(BPA)는 일부 식품 음료의 저장 용기, 컵, 물병, 통조림, 캔, 포장재, 화장품, 식품용 기구와 감열지(영수증) 등 일상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유기화합물로 체내에서 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환경호르몬이다. 인체에 들어가면 면역체계 등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특히 어린이가 BPA에 일찍 노출되면 성조숙증 등 신체적인 문제와 불안·우울·과잉행동 등 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환경연구단체 (EWG)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트나 물건을 사고 난 후 받는 영수증에는 젖병이나 캔·음료 용기보다 훨씬 많은 양의 BPA가 들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영수증은 오래 만지지 말고 될 수 있으면 빨리 버리거나 처리하는게 좋다.

오래전부터 각국은 먼저 유아제품에서 BPA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 프랑스를 비롯해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젖병에 사용을 금지했다. 현재 프랑스는 모든 식음료 용기에서 BPA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비스페놀 에이 등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줄이려면 아래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1. 회피 - 환경호르몬 제품 사용 회피를 통해 예방한다.

  2. 제거 - 손 씻기를 생활화해 환경호르몬이 포함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3. 배출 – 식습관을 개선해 체내 흡수된 환경 호르몬을 배출한다.

이나니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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