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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김영광,영화 '너의 결혼식'

기사승인 2018.08.08  0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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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뉴시스)

"승희는 사랑스럽진 않지만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캐릭터라면 나의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다."

박보영(28)은 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석근 감독과 김영광(31)이 자리를 함께 했다.

22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사진=뉴시스

박보영은 3초 만에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환승희', 김영광은 승희만을 바라보는 '황우연'을 연기했다.

좀처럼 타이밍이 안 맞는 두 사람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다. 고등학생부터 시작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현재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화 초반에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연기한다. 처음에는 풋풋하게 표현이 안 될까봐 걱정하기도 했다. 내 범주 안에 있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웃는 것보다는 정적인 얼굴을 보여주는 게 익숙하진 않았다. 걱정되기도 하지만 설렌다."(박보영)

"지극히 현실적인 로맨스다. 감독이 '시나리오에 있는 우연이가 아니라 김영광이 그냥 우연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힘을 빼고 연기했다. 김영광인 상태로 황우연을 보여줘서 더 매력적으로 그려지지 않았나 싶다. 행복하게 촬영했다."(김영광)

이 감독은 "과거 이야기는 좀 더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따뜻하게 그려냈고, 현재는 차가운 느낌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박보영과 김영광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은인이고 아직도 꿈만 같다"며 "박보영과 김영광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가능하지 않았다"고 치켜 세웠다.

이 감독은 "특별한 이야기보다는 평범하지만 공감이 가는 작품을 만들려 했다"며 "약 10년 전 어느 결혼식에서 들었던 '너 정말 어른이 됐구나'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영화가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전경림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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