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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상반기에만 1832건 적발

기사승인 2018.08.17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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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6624곳을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1832건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적발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1020건)보다 80% 늘었으며, 이는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올해 2월 사이버조사단이 발족하여 온라인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위반 유형별로는 ▲공산품 등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 광고 - 1164건 ▲의료기기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거짓 또는 과대광고 - 575건 ▲심의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 - 70건이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오인 광고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 공산품인 팔찌를 혈액 순환, 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 △ 신발 바닥에 까는 깔창을 족저근막염에 효과가 있다. △ 마우스피스가 이갈이를 방지한다. △ 핀홀안경을 시력 교정, 시력 회복, 안구 건조증 치료 등 질병을 완화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한 것이다.

특히, 핀홀안경은 어두운색의 안경알에 작은 구멍이 여러 개 뚫린 형태로 주변 시야를 차단해 일시적인 시력 호전 효과는 있으나, 오래 착용할수록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눈 조절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안과의사회가 밝힌 바 있다.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도 ‘비만 해소, 피부미용에 효과’ 등 허가받지 않은 내용으로 광고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광고매체의 광고 담당자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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