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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16강전 열리는 치카랑 이동 "뒤는 낭떠러지"

기사승인 2018.08.21  0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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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힘겹게 16강전에 진출한 김학범호가 이제 지면 탈락인 토너먼트에서 첫 번째 상대로 이란을 만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잘락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승1패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F조 1위 이란과 23일 오후 9시30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까지 반둥에서 휴식 및 개인별 회복운동을 갖고 점심 식사 후에 경기가 열리는 치카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동거리는 110㎞지만 교통체증이 심해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정확하지 않았다.

17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1위 말레시이아와의 2차전에서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한 한국은 쓰지만 도움이 되는 보약을 먹었다는 자세로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 21세 이하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성인대표팀이 A매치 전적에서 이란에 9승8무13패로 열세를 보일 만큼 껄끄러운 상대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손흥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골키퍼 조현우(대구) 등 러시아월드컵에 다녀온 '타짜'들이 많다. U-23 상대전적에서도 4승1무2패로 한국이 우위다. 가장 최근 대결한 건 2013년 12월 이란 키쉬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한국이 2-3으로 패했다.

16강전에서 이란을 꺾으면 다음 상대는 우승후보 우즈베키스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우즈베키스탄은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 혹은 파키스탄을 만난다. 전력에서 우즈베키스탄이 한 수 위다.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김학범 감독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뉴시스)

말레이시아전 패배 탓에 험난한 길을 걷게 된 셈이다.

김학범 감독은 말레이시아전에서 패한 뒤 "조 1위와 2위의 차이가 큰데 우리 스스로 굉장히 험한 길을 택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이란전에서 수비의 핵심 김민재(전북)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게 아쉽다.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옐로카드 한 장씩을 받았다.

김 감독은 "이제 벼랑 끝 승부다. 뒤에는 낭떠러지밖에 없다"며 "나와 선수들은 매 경기가 마지막 경기,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치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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