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코카콜라에 마약을? ‘대마 성분 함유 기능성 음료 개발 면밀 검토’

기사승인 2018.09.18  14:18:15

공유
default_news_ad2
사진=뉴시스

17일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가 대마 성분인 CBD(cannabidiol)이 포함된 음료 시장 진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CBD는 통증을 완화해주고 불안감을 줄여준다.

대마는 마약이고, 마약은 사회악이라고 알아 왔는데, 코카콜라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CBD 함유 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CBD는 대마초로부터 추출하는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성분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과는 달리 정신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코카콜라는 이어 "다른 많은 음료업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러한 CBD가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성명은 캐나다의 대마 관련 음료업체 '오로라 칸나비스'와 CBD 음료 개발에 대한 협상이 이미 상당 수준 진행됐다는 캐나다의 BNN 블룸버그 방송 보도에 뒤이어 나왔다.

코카콜라는 앞서 올해 초 일본에서 알코올 함유 음료를 출시한 바 있다. CBD 함유 음료가 출시될 경우 건강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로부터 단 음료 대신 선택할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BD는 이미 불안감을 덜어주고 두통이나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입증돼 대체 의약품이나 보조 의약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미 식품의약처(FDA)도 올해 초 CBD를 간질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대마를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美, 기능성 음료 FDA 규정의 기능성 음료는 수분 공급(Hydration), 에너지(Energy), 소화기관, 뼈와 관절 건강 및 면역체계 강화, 체중 관리(Weight management) 등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는 음료 제품이 포함된다고 한다.

주류 업계에서는 이미 쿠어스나 블루문과 같은 회사들이 대마 성분을 함유한 맥주들을 선보였다. 몰슨 쿠어스도 캐나다의 칸나비스 기업과 협력해 맥주에 대마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조동주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