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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청난 진전"··· '북미 정상 만남' 앞당겨지나

기사승인 2018.09.20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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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NICHOLAS KAMM/AFP/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3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황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을 사흘 전에 받았다"고 하며 "매우 좋은 소식이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브리핑했다.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트럼프 첫 임기 내 비핵화 완성 등 북미 간 근본적 관계 전환을 위한 협상에 즉시 착수한다"고 말했다며 "리용호 외무상에게 UN 총회에서 만날 것을 요청했다고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비핵화에 관련한 남북 평양 공동선언이 채택되기 무섭게 트윗에 환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답보 상태였던 북미대화가 평양공동선언에 포함된 비핵화 관련 부분이 공개되며 속도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외교 관계자는 '리용호 외무상의 유엔 총회 연설이 29일로 예정돼 있으므로 이르면 내주에는 고위급 북미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교부는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있던 상황에서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북한과 미국과의 대화 물꼬를 다시 텄다"고 평가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다음주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계기 장관급 실무진 협의가 계속 이뤄지고, 북미협상,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이 시기와 기회는 절대 잃어버릴 수 없는 중대한 기회"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일환으로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영구적 폐기를 약속했다.

또 ‘미국이 6·12 북미 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 조처를 하면’이라는 조건이 충족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1시간 만에 트윗을 통해 "김 위원장이 핵사찰을 허용하는 데 동의하고 핵 실험장과 미사일발사대의 영구적인 해체를 약속했다"며 "그 사이에 더이상의 로켓 또는 핵실험은 없을 것"이라며 발 빠르게 반응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 조건으로 내건 '상응 조치'에 대한 질문에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 무엇을 원하는지 지켜보자"며 (북한과) 대화를 통해 알아갈 것이라고 함으로써 조속한 북미대화 재개를 전망케 했다.

공영화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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