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문대통령 "김위원장, 확고한 비핵화 의지 거듭 확약··· 2차 북미정상회담 희망“

기사승인 2018.09.20  20:17:04

공유
default_news_ad2
2박 3일간의 방북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귀환 직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대국민 보고에서 방북 성과를 말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2박 3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돌아온 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대국민 보고에서 "저는 지난 3일간 김 위원장과 비핵화와 북미대화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다만 북미 간 합의한 4개 합의사항이 함께 이행돼야하기 때문에 미국이 그 정신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준다면 영변핵시설의 영구적 폐기를 포함한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그 길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히는 차원에서 우선 동창리 미사일 기지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전문가 참관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할 것을 확약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평양공동선언에서 사용한 '참관'이나 '영구적 폐기'용어는 결국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Verifiable, Irreversible) 폐기와 같은 뜻"이라며 "김 위원장은 비핵화 과정의 빠른 진행을 위해 폼페이오 장관 방북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북한이 우리와 비핵화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한 것은 지난날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라며 "북미 대화가 순탄하지 않고 북미 대화 진전이 남북관계 발전과 긴밀히 연계된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며 북한도 우리에게 북미 대화의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국이 이와 같은 북한의 의지와 입장을 역지사지하며 북한과의 대화를 조기에 재개할 것을 희망한다"며 "이번 남북회담을 통해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여건이 조성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영화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