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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

기사승인 2018.10.01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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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웨스트 버지니아주 윌링에서 오는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Charlotte Cuthbertson The Epoch Tim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나는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We fell in love)”고 말해 북한과의 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을 시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윌링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나는 그(김정은)를 좋아하고, 그도 나를 좋아한다"며 "우리는 (협상 상사를 위해) 먼 길을 왔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또 정상회담을 할 것이다. 김정은은 또 다른 정상회담을 원한다"면서 자신의 북한 비핵화 협상 성과를 자랑하고,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김정은에게) 무척 거칠었고, 그도 그랬다"며 "그런 뒤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웃음을 자아내는 청중들을 향해 "진짜다. 그는 나에게 아름다운 편지를 썼고, 그건 훌륭한 편지였다"라며, 이런 말을 하면 트집을 잡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고 재차 말해 북한의 태도 변화와 그에 따른 미·북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내비쳤다.

대기원 시사평론가 탕하오는 지난달 25일 자 본지에서 트럼프가 이번에 강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내세우고, 예측불허의 담판 능력과 심리전을 이용해 북·중 관계에서 두목인 중국을 넘어뜨렸으며, 이후 북한에 은혜와 위엄을 동시에 보여 그간 국제사회를 기만해 온 공산 공모 구조를 느슨하게 풀어버렸다고 했다.

탕하오의 말대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개인적 친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경고해 중국에 더 큰 위협을 가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느 편에 서야 할지 정확히 짚어주었다. 따라서 김 위원장에게 받은 이번 편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다리던 아름다운 편지인 것이다.

앞으로 2차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김 위원장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은혜가 베풀어질까가 관전 포인트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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