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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의원 "미세플라스틱 막으려면 무분별한 제품 유통 차단해야"

기사승인 2018.10.15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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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최도자 보건복지위 간사가 7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사선임의 건 관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우리가 마시는 물과 소금, 생선과 조개류에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된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이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정부가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무분별한 제품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 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제출 받은 지난해 환경부 조사보고에 따르면, 먹는 샘물(6개 중 1개)에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또한 해양수산부 조사에 의하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외국산 소금 4종과 국내산 2종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나왔으며, 해수부의 ‘해양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 위해성 연구’ 사업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거제·마산 해역의 어류 6종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 시장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4종류(굴·담치·바지락·가리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용역에서도 ▲굴에서 g당 0.07±0.06개, ▲담치는 0.12±0.10개, ▲바지락 0.34±0.31개, ▲가리비 0.08±0.08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어패류 4종 중 총 14종에서 폴리머 재질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바다가 갈수록 오염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플라스틱이 바다나 호수로 흘러가면서 부서져 많은 수중 생물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150㎛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의 여러 기관에 침투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최 의원은 “우리 식탁은 미세플라스틱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미세플라스틱을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에 대한 연구와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해 장기적 관찰과 감시를 해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징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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