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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행사, 남북화해 속 ‘냉면 관광’ 등 이색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8.11.07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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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봉사원들이 평양냉면을 시중들고 있다.(뉴시스)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최근 남북한 화해 분위기 속에 냉면 관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관광 등 다양한 관광 특색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의 최대 국영여행사인 ‘조선 국제여행사’의 일본 공식 대리점인 JS 투어에서는 매년 운영하는 정규상품 외에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만찬인 평양냉면을 관광상품으로 출시했다.

여행사는 "한국 국민도 극찬한 원조 평양냉면 먹기"라는 문구로 옥류관, 청류관 냉면을 먹을 수 있는 3박 4일 여행상품을 새로 내놓았다.

또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등반한 백두산 천지를 주제로 5박 6일 관광 상품도 만들어 “백두산 천지는 두 정상이 기념 촬영한 곳”이라며 “삼지연 공항을 통해 남북 정상이 올라갔던 길을 직접 올라갈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김치 담그기 ▲평양바둑 대결 2019년 ▲대학졸업생의 평양 졸업여행 ▲쏘가리 낚시 ▲평양에서 자화상 그리기 ▲2019 국제 피겨스케이팅 축제 등의 여행 상품을 판매해 기존 북한여행 상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아울러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도 관광여행 상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동경비구역은 지난 9월 ‘남북군사 합의’에 따라 11월 1일 비무장화가 완료됐다.

이에 중국 베이징 소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역사적인 진전이다. 1일부터 비무장지대 관광객이 북에서 남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여행사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정상회담 때 남측 군사분계선 인근에 ‘공동 식수’한 나무까지 홍보하고 있다.

앞서 한국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징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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